최근에 TVN "무쇠소녀단‘’라는 예능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과연 내가 저렇게 열정과 끈기로 무언가에 도전해본 적이 있었던가 하고 깊이 생각해보았다. 나는 언제나 겉핥기식으로만 무언가를 하다가 깊이 파고들지 못하고 새로운 것을 다시 시작하곤 했다. 깊이 있게 공부하거나 파고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최근 대학에 입학해서 마케팅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나도 뭔가를 깊이 있게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단순히 팀의 일원으로서가 아닌, 리더로서의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그동안에는 그런 열망보다는 단순한 흥미나 재미에 이끌려 무언가를 시작했었지만, 이번에는 더 깊이 있는 학문적 성취와 경력 발전을 꿈꾸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서 책을 많이 읽어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역시 그것도 말처럼 쉽지는 않다.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쓰고 일기를 적는 것이 내 생각을 정리하고, 배운 것을 기록하는 데 분명히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낀다. 꾸준히 무언가를 기록하고 정리하는 과정 속에서 나 자신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무쇠소녀단‘’이 레이스를 완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어떤 일이든 끝까지 끈기를 가지고 완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마치 그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며 목표에 도달했던 것처럼, 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나아가고 싶다. 지금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언젠가는 더 큰 성취로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앞으로도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채워나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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