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엠마의 취미 로그

[디자인,미술,코딩] - [2025년 목표] 웹 디자이너에서 웹 퍼블리셔로: 10년 차의 커리어 전환 이야기 [2025년 목표] 웹 디자이너에서 웹 퍼블리셔로: 10년 차의 커리어 전환 이야기웹 디자이너에서 웹 퍼블리셔로: 성장과 변화의 여정10년 동안 웹 디자이너로 일하며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설계하고, 창의적인 컨셉을 구상하며, 시각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해왔습니다.emma-log.tistory.com  나는 작은 회사에서 일을 시작했을 때 모든 작업을 혼자 설계하고 수행하는 방식으로 일했다. 리더와 팀원 간의 관계를 알 필요가 없었고, 그저 내 일을 잘 해내면 되는 상황이었다. 현재 회사에서는 6년을 일하면서 리더의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이런 역할을 하면서 리더로서의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

최근에 TVN "무쇠소녀단‘’라는 예능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과연 내가 저렇게 열정과 끈기로 무언가에 도전해본 적이 있었던가 하고 깊이 생각해보았다. 나는 언제나 겉핥기식으로만 무언가를 하다가 깊이 파고들지 못하고 새로운 것을 다시 시작하곤 했다. 깊이 있게 공부하거나 파고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최근 대학에 입학해서 마케팅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나도 뭔가를 깊이 있게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단순히 팀의 일원으로서가 아닌, 리더로서의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그동안에는 그런 열망보다는 단순한 흥미나 재미에 이끌려 무언가를 시작했었지만, 이번에는 더 깊이 있는 학문적 성취와 경력 발전을 꿈꾸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

자존감에 대해 고민하며 살아가는 저의 이야기를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요즘 저는 자존감이라는 것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어요. 자존감은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자존감이란 결국 저 자신의 존재에 대한 고민과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자존감은 제게 있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깨닫고 그것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처음부터 거대한 목표를 세우고 그걸 이루기 위한 압박을 느끼기보다는, 아주 작은 일부터 시작해 성공의 경험을 쌓아나가는 것이 자존감을 키우는 데 있어 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저에게 자존감이란 내 능력을 알고, 그것을 믿고, 할 수 있는 것을 하나씩 해내는 것. 그리고 그렇게 하나씩 해냈을 때의 성취감을 바탕으로 '나는 뭐든지 할 수 있어'라고 믿는 마음이..

살아가면서 나는 나의 MBTI 유형에 대해 종종 생각하게 된다. 특히 나는 INTJ와 INTP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INTJ의 모습이 두드러진 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물론 때로는 INTP의 모습도 보이겠지만, 이번 글에서는 INTJ의 비중이 더 큰 나를 중심으로 이야기해보려 한다.   [건강 이야기] - 감정을 말로 전하는 힘: 긍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의 마법  INTJ로서의 나는 언제나 목표를 가지고 계획을 세운다. 머릿속에는 다양한 계획과 전략들이 가득하고,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상황을 이끌어갈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일처리에 있어 효율적이고 논리적으로 접근하며, 불필요한 요소들은 과감히 배제하고 본질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은..

오늘은 한양사이버대학교 뉴미디어디자인학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국가장학금을 통해 무료로 대학을 진학하고 수업을 듣고 있다 8학기까지 가능하며 지금은 6학기 째 국가장학금을 통해 한양사이버대학교를 다니고 있다. 2021년 32살에 입학을 해서 작년에 잠깐 휴학을 하고 2024년 지금 현재 3학년 2학기를 재학 중이다.  [내 이야기] - 시작, 디자이너 아줌마 엠마의 첫 번째 일기 시작, 디자이너 아줌마 엠마의 첫 번째 일기2024년 11월, 나이 서른여섯, 디자이너 경력 10년 차안녕하세요, 저는 엠마라고 합니다. 만 서른여섯에 접어든 지금까지 10년 동안 디자이너로 일해왔습니다. 처음 디자인을 시작할 때만 해도 이 길emma-log.tistory.com 2021년  1학년 1학기  15학점 ..

2024년 두 번째 일기 - 읽은 책들 정리 2024년이 이제 한 달 정도 남았습니다. 이번 달을 맞아 올해 이루었던 목표와 이루지 못한 목표들을 정리해 보고 있습니다. 2023년 8월 심리 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난 후,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나의 감정에 대한 것이었고, 불안을 어떻게 완화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책 읽기를 시작했습니다. 읽기를 제대로 끝내지 못하기도 했고, 성인 ADHD가 있다는 것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어떻게 이를 개선해 나갈지 고민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다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처음에는 독서에 집중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조금씩 읽어가다 보니 점점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매달 한 권이라도 읽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202..

사용자 경험(UX)이란 무엇일까? 웹 디자이너를 위한 기본 이해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은 사용자가 웹사이트나 앱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모든 경험을 의미합니다. 즉, 사용자가 얼마나 편리하게 웹사이트를 탐색하고,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고, 웹사이트와 상호작용하면서 만족감을 느끼는지가 바로 UX의 핵심이지요웹 디자인은 단순히 예쁘게 만드는 것을 넘어서, 사용자가 사이트를 사용할 때 직관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UX 디자인이 필수적인 요소로 떠오르게 되죠. 그래서 오늘은 웹 디자이너로서 UX 디자인을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디자인,미술,코딩] - AI와 디자인의 만남: 디자이너의 미래를 재정..

안녕하세요, 웹 디자인 경력 10년차의 경험을 나누고 싶은 디자이너입니다. 오늘은 웹 디자이너에서 웹 퍼블리셔로 전향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어떤 것들을 배우고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제가 직접 느낀 경험과 함께 필요한 기술들, 그리고 웹 퍼블리셔로서 중요한 점들을 알려드릴게요.  1. HTML과 CSS의 깊이 있는 이해 웹 퍼블리셔의 가장 기본적인 도구는 HTML과 CSS입니다. HTML은 웹 페이지의 구조를 만들고, CSS는 그 구조를 스타일링하는 역할을 합니다. 웹 디자이너로서 기본적인 HTML과 CSS를 다루는 것은 익숙하겠지만, 웹 퍼블리셔가 되기 위해서는 더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합니다. 다양한 레이아웃과 반응형 웹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Flexbox와 Grid 시스템을 ..

2024년 11월, 나이 서른여섯, 디자이너 경력 10년 차안녕하세요, 저는 엠마라고 합니다. 만 서른여섯에 접어든 지금까지 10년 동안 디자이너로 일해왔습니다. 처음 디자인을 시작할 때만 해도 이 길이 내 인생의 직업이 될지 몰랐죠. 대학을 중퇴하고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가던 시절이었으니까요. 그러던 중 독학으로 포토샵을 배우기 시작했고, 운 좋게도 쇼핑몰 웹디자이너로 입사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처음 입사했을 때 저는 디자인과는 거리가 먼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고, 집에서 블로그를 통해 자잘한 디자인 작업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쌓아온 경험이 어느새 저를 쇼핑몰 회사로 이끌어준 것입니다. [디자인,미술,코딩] - [2025년 목표] 웹 디자이너에서 웹 퍼블리셔로: 10..